[충청25시]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2일 논산산업단지 일원에서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을 주축으로 논산시 안전관리자 협의회, 논산시청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노동자 보호를 위한 안전보건조치 △중대산업재해처벌법 관련 경영책임자의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등이 담긴 안내문과 안전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리튬전지 사업장 화재사건으로 많은 인명이 희생되는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논산시는 이러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해 11월에는 논산시 관내 소재 7개 사업장 노사대표와 함께 산업안전 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실천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산업안전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안전을 위한 작은 실천이 중대재해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논산시와 협력해 산업안전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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