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16일부터 9월 17일까지 5회에 걸쳐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마티네 콘서트’를 선보인다.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공주’ 가 작년에 이어 ‘마티네 콘서트로’ 이름을 바꾸어 새롭게 진행된다.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하는 고품격 클래식 무대 ‘마티네 콘서트’는 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 [봄의 왈츠], [꽃과 사랑의 노래], [푸른 날의 세레나데], [태양의 찬가], [가을이 오면]이라는 다섯 가지 테마로 관객과 만난다.
첫 공연 때는 비발디의 사계 중 ‘봄’, 바치니의 ‘요정의 춤’ 등으로 구성되어 산뜻한 봄을 연상시킨다.
각 계절과 테마에 어울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마티네 콘서트’는 공연 시작 전 로비에서 제공되는 따뜻한 커피와 다과, 감미로운 음악, 재치 있는 해설로 관객에게 잊지 못할 품격 있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매 공연마다 다양한 협연자와 함께할 예정으로 2020년 한국음악상 젊은 음악가상을 수상한 반도네온의 김종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뒤 2025년 세계 하모니카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이윤석, 2024년 중앙음악콩쿠르를 비롯해 국내 다수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내는 첼리스트 채태웅 등 다양한 연주자가 함께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올해 ‘마티네 콘서트’는 4월 16일 5월 14일 6월 18일 7월 16일 9월 17일 오전 11시에 공연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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