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당진시가 15일부터 ‘당찬도움택시’ 이용대상자를 임산부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움택시란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 택시로 기본요금은 1,400원이며 최대요금 3,200원이다.
당진 전역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도움택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당진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방문해 이용 등록해야 한다.
심사가 완료되면 충남광역이동지원센터에 전화해 도움택시 또는 특별교통수단을 배차받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임산부들이 편리하게 이동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교통약자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도움택시 이용 증가에 대비해 7월 중순부터 차량 대수를 현재 4대에서 8대로 증차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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