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5일부터 9월 20일까지 3회에 걸쳐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아트 토크 콘서트’를 선보인다.
‘아트 토크 콘서트’는 예술가의 철학과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예술적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공주문예회관 시즌 기획 공연 [행복한 여정]의 시리즈 작품 중 하나이다.
관객들은 ‘아트 토크 콘서트’를 통해 음악, 문학, 철학 등 각기 다른 장르에 있는 아티스트의 삶을 엿보는 시간을 갖는다.
‘아트 토크 콘서트’ 시리즈의 첫 시작은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으로 JTBC ‘비정상회담’ 출연을 통해 대중에게 인식된 후 박학다식함과 한국 문화의 높은 이해로 인기를 얻었다.
그가 느낀 한국과 세계, 문화와 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으며 특히 방송에서 보기 힘들었던 피아니스트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시리즈 두 번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삶과 그가 특별히 사랑하는 노래를 들어볼 수 있다.
최정원 배우는 지난 30년간 뮤지컬 ‘맘마미아’, ‘시카고’, ‘빌리엘리어트’,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에 출연해 뮤지컬계의 독보적인 여배우로 자리매김하며 꾸준히 노력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마지막은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이 장식한다.
김문정 감독은 ‘레베카’, ‘맘마미아’, ‘영웅’ 등 50여 편의 뮤지컬 음악감독을 맡아 활동해왔다.
미디어에 노출된 카리스마 있는 모습 너머 그의 생각을 듣다 보면, 관객들은 삶에 대한 열정이 전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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