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당진경찰서는 ㈜당진대일해운관광과 협업해 도비도 여객선 터미널 매표소와 여객선 객실 내에 보이스피싱과 마약범죄 예방 포스터를 부착해 선박을 이용하는 섬 주민과 관광객을 상대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그동안 도시민들에게는 보이스피싱 수법과 마약에 따른 피해 유형 등과 관련해 많은 홍보가 되었던 반면, 섬 주민들에게는 홍보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보이스피싱 피해와 마약범죄를 사전 예방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당진대일해운관광 관계자는 “주민들의 범죄 피해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지역사회가 안정되고 범죄 없는 당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범죄 홍보 활동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매체를 활용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당진시민들의 범죄 피해를 예방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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