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논산시는 3월 새학기에 앞서 학교 주변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식품 위생 및 청소년 보호 분야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 및 타 시·군과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2월 5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식품 위생 주요 단속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및 미표시 식품 판매 △식품 조리·판매 시설 위생 관리 △원재료 및 완제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청소년 보호 분야는 △청소년 유해업소의 출입·고용 제한 표시 여부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 금지 표지 부착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고의적 불법행위는 관계 법령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며 청소년을 위해 안전한 먹거리 구축과 건전한 유통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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