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당진시는 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지역개발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매년 주최하며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 우수한 지방정부와 단체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기관에 주어진다.
종합평가는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기후환경 총 6개로 종합대상과 분야별 대상으로 나눠지며 평가심사는 총 3단계로 1차 평가인 정량평가, 2차 전문심사위원회의 정성평가와 공적 인터뷰 심사, 3차 만족도 조사를 거쳐 선정된다.
당진시는 지난해 대기업과의 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미래산업 경제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도시재생사업과 원도심 활성화 정책을 통해 생활 인프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호수공원 조성 대상지를 선정하고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사업을 통해 교통 안전 수준을 높인 결과 교통안전지수 개선율 전국 1위를 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발전에 공헌해준 시민들과 공직자들이 함께 이루어낸 성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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