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공주시가 어린이들의 다채롭고 알찬 여름방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웅진도서관은 그림책과 융합한 체험 프로그램인 유아 그림책 놀이터와 꼬마 과학자의 실험도서관을 운영한다.
또한, 초등학생의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책공예교실과 로봇 코딩을 운영하고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독후활동 프로그램인 이동독서교실과 문학동네 ‘고양이 학교’ 원화 전시도 진행된다.
공주기적의도서관은 그림책과 함께하는 오감활동 책놀이수업, 나만의 책을 직접 만들어보는 나만의 북아트, 체험형 동화구연 그림책 읽기를 운영한다.
이밖에 ‘바로 쓰는 엔트리 인공지능×챗GPT’의 저자 노정현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3D모델링 스토리텔링 마술공연, 환경매직쇼, 도서관&You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방학 기간에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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