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아산시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 상인회가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아산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물가 상승과 소비감소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온양온천역 전통시장을 사랑하고 이용해 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어려운 지역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상인회에서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박병상 회장은 “온양온천역 일원에는 지역 주민과 수도권 이용객들이 자주 방문하는 활력소인 5일장이 열리고 있다.
그동안 받아온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성금 전달에 나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성금이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는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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