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에 걸쳐 삼화엠테크㈜, ㈜BDC, 아스폴리머 등 관내 8개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과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관내 중소기업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기업 경영난 심화 해소 및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계획됐다.
주로 각 기업의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경영진과의 면담을 진행했으며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와 필요로 하는 지원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근로 인력 부족, 기업 홍보 필요 등 기업들이 겪고 있는 주요 애로사항에 관이 언급됐고 기업 관계자들은 이에 관한 군의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이번 활동을 중소기업과의 지속적 소통의 시발점으로 삼고 내년에도 금산군수가 직접 관내 농공단지 및 개별 입지 공장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중소기업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충청25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