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도 충청남도 농촌지도사업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은 매년 15개 시군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 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한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실적, 현장애로 해소 신기술 현장 확산 실적,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실천 실적 등 13항목 28지표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으며 상사업비 30백만원을 확보했다.
최종윤 소장은 “올해 기후변화 등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전 직원이 노력해서 이뤄낸 값진 성과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에 발맞춰 스마트농업 기술보급과 지역특색농업 추진을 통해 농촌진흥사업 다각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의 시상식은 오는 24일 충청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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