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공주시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여수시에서 ‘2024년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람직한 농촌리더상 함양과 내실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 110여명은 제15대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의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개선회 5대 과제 실천을 결의했다.
특히 수련회 기간 텀블러를 사용한 회원들은 ‘제로웨이스트’ 교육을 받는 등 안전한 농촌생활과 농업농촌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 생활개선회 조직 단합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의 활동을 통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공주시 생활개선회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 △사랑의 반찬 나눔 △말벗 봉사 등 지역사회 리더와 봉사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공주농업 발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생활개선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공주시 농업인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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