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천안시 성남면에 위치한 소노벨 천안은 3일 연말을 맞이해 취약계층에 이웃사랑 김치 50박스와 등유상품권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김치 50박스와 등유상품권 10장은 성남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사각지대 가구 60가정에 전달됐다.
소노벨 천안은 매년 배추김치 50박스와 겨울 이불을 후원해 왔으며 올해 상반기부터 저소득 10가구 대상으로 매달 10만원씩 정기후원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소노벨 천안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해 김장을 하지 못하는 취약계층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호명 성남면장은 “소노벨 천안의 꾸준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전해 주신 김치와 등유상품권은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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