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천안시 신안동은 3일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5kg 80박스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후원자인 신안동 체육회 유재석 회장, 신안동 생활안전협의회 사무국장 변상문, 서북 로타리클럽 조현준 회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된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다자녀 가구, 아동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정미 동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며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과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동 체육회장 유재석은 한국자유총연맹 전국청년 협의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한 후원으로 소외 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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