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천안시 신안동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매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안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키오스크 사용법 디지털 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최근 공공서비스와 상업 환경이 디지털화됨에 따라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충청권 디지털배움터 운영사업단으로부터 키오스크 기기와 인력을 지원받아 실시한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키오스크를 통한 무인 민원발급, KTX·고속버스 예매, 병원진료 발급, 은행 ATM, 패스트푸드 및 푸드코트 사용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송정미 신안동장은 “이번 키오스크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자신 있게 사용하고 더 당당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안동 주민들의 디지털 정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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