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태안군보건의료원이 지난 11월 29일 보령시에서 개최된 ‘2024년 충청남도 통합건강증진 사업 성과 보고대회’에서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대회는 도내 통합건강증진 사업 추진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표창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내년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로 충청남도가 주관했다.
이날 건강증진 사업 기관 부문과 지역사회건강조사 민간인 부문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은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해 생활터 및 생애주기별 영양·한의약·구강·신체활동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또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모바일 헬스케어’, ‘심뇌혈관 질환 예방’ 등 다채로운 사업을 적극 운영하는 등 내·외부 자원을 활용한 통합적인 관리에 나서 지역사회에서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각종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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