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21일 충남 강하게공부하는기업인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겨울용 목도리 100개를 후원받았다.
후원 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7개소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미선 회장은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길 바라며 지원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물품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충남 강하게공부하는기업인회에 감사하다”며 “아산시도 관내 기업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충남 강하게공부하는기업인회는 지역 경제인들 간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교육과 네트워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취약계층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후원하고 2023년에는 25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 25채를 관내 취약계층에 후원하는 등 지속해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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