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21일 환경부와 이순환거버넌스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경진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경진대회는 서면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 3단계 평가로 이뤄졌으며 주요 평가항목은 △폐가전 방문수거 실적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운영 △우수사례 등이다.
아산시는 지난해 폐가전 461톤을 수거한 데 이어 올해 468톤을 수거해 실적이 우수했으며 집중 홍보 및 작업 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는 이순환거버넌스에서 운영하는 배출예약시스템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배출자의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폐가전제품을 회수하는 서비스로 대상 품목은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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