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아산시 송악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1일 공주시 ‘아트센터고마’에서 열린 ‘제8회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에서 우수정책 사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올 한 해 주민자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충남 주민자치의 힘, 지방시대의 중심’ 이라는 주제로 △개회식 △의식행사 △교류마당 △주민자치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송악면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자치 우수사례에 입상해 이날 행사에서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날 우수사례 발표를 맡은 홍찬숙 위원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과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찾아가는 어르신 인생학교’ 사업에 대해 설명하면서 전문가로부터 사전 교육을 받은 주민자치위원 등 마을 주민들이 직접 활동가로 참여했다는 점을 강조하했다.
한편 시는 오는 30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주민자치 박람회를 개최해 각 읍면동의 주민자치 활동을 공유하고 성과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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