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 산불감시원과 구내식당 조리원 등 현업 근로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 △ 산불 감시 업무 재해사례 및 예방수칙 △ 식당 조리원 재해사례 및 예방수칙 등 근로자들의 필요와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별도의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지 않고 군 안전관리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예산을 절감하고 적극행정을 실현했다.
김기웅 군수는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며 “앞으로도 군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의 본격 시행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 종합계획 수립, 분기별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사업장 안전 점검,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25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