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11월 19일 오전 10시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4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하반기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
2024년 인권지원단은 교육청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 경찰,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 아산시청,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산늘품상담지원센터, 특수교육전문가, 학부모와 전담인력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현장지원활동, 성폭력예방교육, 인권침해 우려 장애학생 발굴 등 예방활동과 인권침해사안 발생 시 지원 등을 주 활동으로 한다.
하반기 정기협의회는 2024년도 사업실적 보고와 인권침해 사안 관련 사례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사업 실적으로는 특수교육대상학생 배치교 총 96교 정기 지원활동,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 특별 지원활동으로 장애학생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연계 방안 모색, 성 관련 사안은 지역 내 성폭력 상담소와 연계해 피·가해학생 상담 및 성교육지원, 더봄 장애학생 선정 및 개인 상담, 장애학생 집중성폭력예방교육, 통합학급 대상 찾아가는 인권교육, 아산시청과 아동학대 지원 방안 연계 등으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적 활동을 전개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인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장애학생 대상 폭력 피해 예방 및 지원을 위한 관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본다 이에 인권지원단을 중심으로 가정, 학교, 유관기관과의 통합적 안전망 구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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