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오성환 당진시장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을 찾아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을 찾은 오성환 시장은 쌀값 불안과 소비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 농가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올해 매입 계획량은 총 11,954톤으로 건조벼 7,972톤, 산물벼 2,639톤, 가루쌀 1,343톤으로 도내 15개 시군 중 가장 많이 배정받은 물량이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수확기 산지 쌀값을 조곡 가격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된다.
농가는 공공비축미 출하 직후 포대당 4만원의 중간 정산금을 받으며 연말에 최종 정산을 받게 된다.
오성환 시장은 “공공비축미곡을 차질 없이 매입해 쌀값 하락으로 인한 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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