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초등학생 사례관리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을 위한 프로그램 ‘재능의 달인’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 조종사, 웹툰작가, 클라이밍, 바리스타 등 아이들이 흥미있어 하는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개인별 역량 강화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드론 전문가에 관심이 있었는데 실제 조종을 해보며 이론도 학습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진로를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평소 관심 있던 직업과 진로를 알아보며 직업적 관점에서 미래를 보는 눈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과 가능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25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