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예산군은 공주시에서 열린 충남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서 관내 출전 선수 3명이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충남예산군지체장애인협회 예산군지회는 공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29회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5개 부문 11명이 참가해 금상 2명, 은상 1명 등 총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금상 수상자는 강창일 씨와 인재성 씨로 두 선수는 2020년부터 시각디자인과 웹마스터 부문에 참가해 매년 수상의 영예를 안고 있다.
은상 수상자인 윤상구 씨는 네일아트 부문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금상 수상자인 강창일 씨와 인재성 씨는 충청북도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충남 대표 출전 자격이 주어졌다.
전용만 충남지체장애인협회예산군지회장은 “앞으로도 예산군의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하고 육성해 직업재활과 지역사회 활동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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