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일 토요일 다양한 문화와 주체 간의 교류를 위해 ‘2024 공주 문화다양성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공주 문화다양성의 날’은 공주문화관광재단 문화다양성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 확산과 모두의 다양한 생각과 표현을 존중하자는 목적으로 추진된다.
관내 문화 다양성 관련 기관인 공주시청소년 꿈 창작소,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국제장애인문화교류 공주시협회, 공주시가족센터의 4기관에서 주관해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당일 2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아트센터고마 야외 행사장에서 기관별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며 페이스 및 네일스티커 체험, 환경 공예체험, 캠핑랜턴만들기 등 재미있는 체험부스와 떡, 솜사탕 등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오후 3시부터는 공연 개막식과 공연이 진행된다.
청소년, 장애인, 다문화 외국인의 무대가 펼쳐지며 국악, 난타, 힙합, 댄스, 밴드 등 다양한 장르로 흥미로운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환경개선 캠페인 정신을 담아 일회용품을 최소화하고 일회용 현수막 제작 대신에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현수막 또는 다회용 안내판으로 진행된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024 공주 문화다양성의 날’을 통해서 주체 간의 차이와 편견을 없애고 다름의 가치를 인정하는 열린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더 나아가서 종교, 소수문화, 지역, 성, 세대 등 경계 없는 건강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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