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11월 29일까지 시청 방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통해 이의 제기 가능

이영석 기자
2024-10-31 09:49:41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 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1일부터 시청 민원토지과 및 면·동을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대상은 지역별로 금암동 4필지, 두마면 32필지, 엄사면 141필지, 신도안면 12필지 등 총 189필지며 하반기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를 대상으로 산정됐다.

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시청 민원실이나 면·동사무소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이 맞지 않는 등 결정·공시가격에 이의를 제기활 경우 전문감정평가사와 상담할 수 있도록 전문가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이용 상황 등 특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계룡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