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구 예산군수, 민선 8기 출범 2주년 맞아 거리청소 나서

예산시장 청소 및 군민과의 소통 행보 ‘총력’

이영석 기자
2024-07-01 08:38:39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최재구 예산군수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대신 거리청소에 나섰다.

최재구 군수는 1일 새벽 예산시장을 찾아 환경미화원, 군의원, 군 간부공무원 등과 함께 시장 곳곳을 누비는 등 거리 청소로 하루를 시작했으며 현장에서 만난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등 소통의 행정을 펼쳤다.

이어 환경미화원과 조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깨끗한 예산군 조성을 위해 누구보다 일찍 일어나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했으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최 군수는 경찰서 농어촌공사예산지사, 소방서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으며 건강하고 안전한 예산 조성은 물론 장마철을 앞두고 재난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최재구 군수는 “민선8기 전반기 2년간 군민의 지지와 성원으로 원도심 활성화의 단초를 마련하고 지역주민의 여러 숙원사업 해결할 수 있었다”며 “민선8기 후반기에는 더 노력하고 더 힘차게 뛰면서 군민의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