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임시특화시장, ‘차 없는 거리’조성

보행 안전 우선, 차 없는 거리로 더욱 쾌적하게

이영석 기자
2024-10-24 09:52:35




서천임시특화시장, ‘차 없는 거리’조성



[충청25시] 서천임시특화시장에 ‘차 없는 거리’ 가 본격 시행된다.

지난 4월 25일 개장한 임시특화시장의 주 출입로 교통이 혼잡해 차량과 보행자 간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군은 방문객 차량은 시장 주출입로를 이용하되 시장 후문 진입로를 보강해 상인 차량이 출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차량 통행을 분산했다.

김기웅 군수는 “임시로 복구한 시장이지만 재건축이 완료될 때까지 고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