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 역량강화 교육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이영석 기자
2024-10-23 09:51:13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은 23일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역량강화 교육은 복지 관련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복지 서비스 전달 체계, 취약계층 발굴 방법, 현장 대응 요령 등의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참여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문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활동이 진행되어 지원단의 실무 역량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시간이 됐다.

역량강화 교육에 이어 진행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내 복지 소회 계층을 발견하고 신고하는 방법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지역 주요 거리에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주민들에게 복지 서비스 신청 방법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어떻게 신고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안형근단장은 “이번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한 걸음 더 나아 갈 수 있어 매우 뜻깊었고 앞으로 정기적인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효은 읍장은 “항상 지역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