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당진시 보건소는 우울증 등으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울감 극복 및 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당진시 거주 시민으로서 우울증 진단을 받거나 PHQ-9 10점 이상인 경우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10월 23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우울증 증상관리 교육 및 심리치료 △푸드테라피 △정리수납 교육 △음악치료 등을 진행하며 일상 회복을 위한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신청 등 문의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마음건강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증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고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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