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는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예산군에 기부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예산장터로 식도락 여행을 떠나자’라는 슬로건으로 예산상설시장에서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제29회 충남도민의 날 기념식, 제14회 명주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되며국밥과 국수를 활용한 콘텐츠를 강화하고 어린이 직업체험 및 에어바운스 등의 삼국 키즈존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기훈 지부장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삼국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바람을 담아 이번 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NH농협은행에서 기탁 해주신 기부금은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더 풍성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각종 홍보와 친환경 분야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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