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12일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에서 열린 ‘충남 귀농귀촌 우수 농산물 판촉 대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충남귀농귀촌연구회가 주최하고 태안군귀농귀촌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판촉대전에서는 충남에서 귀농귀촌을 활성화하려는 총 9개 시군이 참여해 각 시군별 정책 홍보에 주력했다.
시는 이날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와 함께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귀농귀촌 정보를 소개하는 등 공주시의 우수한 귀농귀촌 정책을 알렸다.
또한 공주시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밤과 농산물 가공상품인 밤잼을 판매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공주시는 귀농인 정착장려금,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귀농귀촌인 화합행사 지원 등 귀농귀촌인이 필요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해마다 1500명 이상의 귀농귀촌 인구를 유치하고 있다.
귀농귀촌하기 좋은 도시 공주시로의 귀농귀촌을 희망하시는 분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주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많은 분들이 공주시로 귀농귀촌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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