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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15회 아마빌레 앙상블 정기연주회
2024년 제15회 아마빌레 앙상블 정기연주회
[충청25시] “깊어가는 가을 바람에 실려 오는 낙엽의 속삭임이 마음을 따스하게 감싸는 11월, 아름다운 관현악의 선율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아마빌레 앙상블은 오는 11월 9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아마빌레는 사단법인 한국예총보령지회 특별회원으로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보령을 대표하는 관현악 앙상블로 금년 열다섯번째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한 올드팝과 클래식, 가곡, 영화OST를 준비했다.
공연장에 오는 이들에게 관현악 앙상블의 풍부한 음색으로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울러 보령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오케스트라 Dear가 모차르트의 밝고 경쾌한 현악 세라나데를 연주할 예정이다.
이날 연주는 피아노 윤서영, 챌로 강시훈, 테너 신대원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더욱더 풍성한 자리가 예상된다.
아마빌레 앙상블은 앞으로도 보령시의 문화예술을 비롯한 공연문화 발전을 위해 크고 작은 무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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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기회발전특구로 대한민국 차세대에너지 중심으로 도약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가 지역균형발전정책의 핵심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그동안 추진하던 13조원 규모 에너지사업 추진에 활기가 돌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일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보령시 고정국가산업단지와 냉열특화산업단지 내 1,461,160㎡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했다.
시는 보령화력 1, 2호기의 조기폐쇄에 따른 일자리 및 인구 감소로 인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저탄소 신산업 육성을 선도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보령시 고정국가산업단지 일원을 대상으로‘탄소중립 에너지 기회발전특구 지정계획’을 수립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부터 보령시 기회발전특구 워킹그룹을 발족해 보령시 경제성장 청사진을 제시하고 차별화된 투자 환경을 제공했다.
아울러 지난 5월 충청남도 기회발전특구 후보지로 선정되며 특구 지정의 발판을 마련해, 최근 CCU메가프로젝트 실증부지와 탄소중립 선도도시에 선정되어 확고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
기회발전특구는 기업의 대규모 지방투자 지원을 위해 수도권에서 비수도권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한 세제·재정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이다.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비수도권에 대한 대규모투자를 유도하고 경제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주는 특례를 받게 된다.
이를 통해 보령시는 앵커기업인 SK E&S 등과 함께 수소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시험평가 인증기반 마련, 표준화 방안 마련, 기업 기술지원, 전문 인력양성 등을 통해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산업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보령시가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특화단지로 도약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우리는 지역의 산업구조를 저탄소 친환경 중심으로 전환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미래지향적인 에너지 정책과 기업 지원 인프라를 갖추어 대한민국 차세대 에너지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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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보령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충청25시] 보령시는 관내 가구와 주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기 위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및‘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보령시가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보령시 빈집 포함 모든 거처로 약40,305가구이며 행정자료와 공간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건축년도 5~30년 미만 아파트는 조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사항목은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옥탑방·지하 여부, 총 방수, 주거시설 수, 농림어가 여부 등 14개 항목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PC로 조사를 진행하는 현장조사와 콜센터를 통한 전화조사를 병행해 진행한다.
조사 결과는 2025년 실시될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행정자료 기반 등록센서스의 품질 개선에 기여하고 보령시의 인구·주택 정책 수립과 관련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이인행 홍보미디어실장은 “이번 조사는 보령시의 가구와 주택에 대한 보다 정확한 통계적 정보를 수집해 향후 인구·주택 정책 및 관련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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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축제관광재단,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4’ 참가해 MICE 자원 홍보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축제관광재단은 6일부터 8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MICE 산업 박람회 ‘KOREA MICE EXPO 2024’에 참가해 보령시의 관광 및 MICE 자원 홍보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300개 이상의 국내외 관련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고 31개국에서 130명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하는 등 약 3천 명의 MICE 산업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보령축제관광재단 MICE사업팀은 머드테마파크,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 보령시립도서관, 보령스포츠파크 등 보령의 핵심 MICE 자원을 중심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또한, 주요 지자체 및 관광·MICE 유관기관과의 협의,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보령의 MICE 자원과 머드테마파크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 동향 파악 및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보령축제관광재단은 향후에도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저비용·고효율’ 컨벤션센터의 롤모델로 자리 잡고 보령시가 충남·서해안권의 관광 및 MICE 산업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머드테마파크가 다양한 MICE 행사를 유치해 보령의 마이스 산업 발전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또한 지난 7월에는 머드뷰티치유관이 개관함에 따라 컨벤션과 머드체험시설이 결합된 하이브리드형 복합시설이 완성되어 보령시가 충남·서해안권의 대표적인 마이스 도시, 웰니스 관광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은 개관 이래 약 400건의 학술대회와 국제포럼, 워크숍 등을 유치해 누적 참가자 약 62,000명을 기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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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토목·산림 인허가 관계자 연찬회 개최
보령시, 토목·산림 인허가 관계자 연찬회 개최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5일 최상의 민원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한 토목·산림 인허가 관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지역 내 토목·산림설계사무실 소장 및 직원 등 34명이 참석했다.
평소 사무적이고 무거운 분위기의 회의장을 벗어나 다과를 함께 할 수 있는 장소에서 편안한 분위기의 간담회를 개최해 인허가 관련 업무에 대한 의견들을 보다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관련 법령 개정 사항 등을 안내하고 인허가 관련 행정절차 개선 등 업무 협의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허가지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설계기준 수립과 공사 중 유의사항 등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김동일 시장은 “설계사와 인허가 부서 간 지속적인 협력과 상생을 통한 긍정적 변화”를 강조했으며 “민원 처리 기간 단축률 제고 민원 처리 개선계획 모색 등 민원인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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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보석 천북굴, 옛 추억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바다의 보석 천북굴, 옛 추억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충청25시] 어느덧 가을의 끝자락인 11월이다.
이맘때가 되면 보령은 천북 굴축제 준비에 여념이 없다.
굴은 한자로 모려 또는 석화등로 불리며 바다의 보석이라는 별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1990년대 초반부터 주민들이 하나둘씩 모여 석화를 팔기 시작한 것이 현재의 굴축제 모태가 됐다.
천북 굴단지에 입주한 80여 개의 업체에서는 본격적인 굴 판매 준비에 여념이 없다.
굴 축제는 천북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굴을 관광특산품으로 개발하고 뛰어난 맛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2001년부터 축제를 시작해 전국적으로 이름을 날리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지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굴 단지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굴은 지방이 적고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으로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수확하는 것이 최고의 상품으로 꼽힌다.
서해의 갯벌과 만나 찬바람을 맞으며 자란 굴은 탁월한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천북굴은 미네랄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돼 있고 타우린도 많아 콜레스테롤과 혈압 저하 효능이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식감이 쫄깃쫄깃하고 향이 강해 보령 9미 중 하나로도 손꼽힌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천북굴을 즐겨 먹고 있으며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매우 유익하다.
굴을 이용한 음식은 생으로 먹는 굴회, 굴무침, 통통한 우윳빛이 나는 굴찜, 굴밥, 석화, 굴전, 굴 칼국수, 굴 라면 등 굴의 독특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다양한 음식이 개발되고 소비자들이 애용하고 있다.
매년 천북굴을 맛보고자 30만명의 관광객이 천북 굴단지를 찾고 있다.
이른 새벽부터 굴세척과 선별 작업은 이색적인 모습으로 천북의 또 다른 모습을 엿볼수 있다.
올해 굴 축제는 오는 11월 16일부터 천북면 장은리 굴단지 일원에서 진행되며 주요행사는 개막 축하공연 및 노래자랑, 굴 시식행사, 초청가수 공연등이 예정되어 있다.
상인들은 올해 축제에서 정찰제 가격표를 도입해 가격 논란 방지 및 매장의 청결과 위생적인 부분도 많이 신경쓰고 있다.
11월 보령을 방문해 굴 한접시 드시고 서해랑길 62코스에서 떨어지는 낙조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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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보령시,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4일 보령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노사민정협의회는 민선8기를 맞아 두 번째로 열린 협의회로 변경된 협의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기후위기대응 및 탄소중립경제도시 실현과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2건의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노사민정이 함께 채택한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에는 △신재생에너지 육성을 통한 탄소중립경제 선도 △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노동자 실천사업 발굴 △탄소중립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신기술 도입과 기업경쟁력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겨있으며 탄소중립경제도시 실현 이행 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해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해가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에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활동 및 명예산업안전감독관 확대 운영 △사업장별 위해·위험 예방조치를 위한 전문가 배치 △중대산업재해 감축 및 안전한 근로환경 정착을 위해 보령시 노사민정과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지역경제 소비 위축과 경기침체 속에 우리 지역의 소상공인과 기업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 어려움 속에서 노사민정이 손을 맞잡고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이라는 관점에서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 및 지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사민정 위원 여러분은 물론 고용노동부 보령지청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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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녹도 [녹도海가득 마을밥상] 팝업스토어 오픈
보령시, 녹도 [녹도海가득 마을밥상] 팝업스토어 오픈
[충청25시] 사슴을 닮은 작은 섬마을 녹도의 특화상품인‘자연산 대왕홍합’과 바다의 녹용 ‘청각’을 활용한 [녹도海가득 마을밥상] 메뉴가 국회 소통관에서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판매된다.
행정안전부와 보령시는 지속가능한 섬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섬 주민이 조직체를 구성하고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해 소득사업과 마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섬 지역 특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녹도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특화상품인 대왕홍합 등 제철 해산물을 활용해 마을밥상 한상차림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여 상품개발 방향성 및 사업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스토어는 국회 소통관 푸드코트 내 외계인키친 매장을 활용해 녹도의 특화상품인 자연산 대왕홍합의 인지도와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특산물 고급 브랜드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와 함께 녹도의 풍경과 지역 주민들의 모습을 담은 김남용 작가의 녹도 사진전 및 국회 제2어린이집 원생들이 참여한 녹도 바다생물 색칠놀이 작품도 전시되어 국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녹도의 맛과 멋’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녹도의 자연산 홍합은 성인 여성의 손바닥만한 크기로 상품성이 매우 우수하다.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을 통해 섬별 소득사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홍보, 판로 개척 등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현재 원산2리, 삽시도, 호도, 녹도 4개 섬에서 특성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본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중 삽시도에서는 지역농수산물 판매인‘술뚱장터’호도에서는 ‘힐링스테이션’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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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역관광개발사업 우수사례 선정
보령시, 지역관광개발사업 우수사례 선정
[충청25시] 보령시는 현재 추진중인 원산도 테마랜드 조성사업이 2024년 지역관광개발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관광자원개발사업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자체평가를 진행했으면, 그중 전국 12개소를 평가해 보령시 원산도 테마랜드 조성사업을 2024년 지역관광개발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원산도 테마랜드 조성사업은 보령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조성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기반시설 구축 사업으로 해수욕장 진입도로 화장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포함한다.
원산도 테마랜드 조성사업은 보령해저터널 개통과 더불어 기존 관광지로의 연계성 및 원산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로 원산도 및 주변 섬 자원을 둘러싼 관광 매력도와 잠재력을 우수하게 평가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우수사례에 선정된 원산도 테마랜드 사업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민간투자유치 및 정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보령시를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명품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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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초등학생, 중학생 대상 위생·영양교육 성료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초등학생, 중학생 대상 위생·영양교육 성료
[충청25시]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지역아동센터 9개소,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기타시설 2개소 총 15개소, 어린이 250여명 대상으로 하반기 위생·영양 어린이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음식의 우수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전통음식에 대한 식습관을 조기에 형성토록 함으로써 날로 확산되어 가는 패스트푸드로 인한 청소년들의 비만과 체력 저하를 예방하는데 목적있다.
전통음식의 특징 및 우수성과 콩이 어떻게 자라는지, 콩의 종류, 영양소 알아보기, 콩으로 만든 음식의 종류 등을 내용으로 한 교육과 막된장 및 고추장 만들기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체험활동을 통해 된장, 고추장에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알게 됐고 가공식품과 비교해 식품첨가물이 첨가되지 않고 건강한 우리 전통음식의 맛과 영양 등 우수성을 알게 됐다.
한편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보령시가 설치·지원하고 혜전대학교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총 78개소 운영되며 영유아 및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들에게 영양을 고루 갖춘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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